작곡집 성가곡 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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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운영 작곡

한국찬송가 제2집

발행: 1981. 12.18 ( 70면) 운경교회


  53. 사도신경 영가
  54. 감사 찬송
  55. 찬양하라 하늘의 왕
  56. 하나님이 보호하심
  57. 참 목자 우리 주
  58. 영광 중에 천사들이
  59. 예수의 십자가
  60. 교만과 정욕 모두 버리고
  61. 주님께 영광
  62. 그리스도께서 돌아 오심
  63. 구름타고 오신다
  64. 복되어라 어머니날
  65. 거룩하신 예수여
  66. 주의 위로를 구함
  67. 주 예수 앞에 바친 순간에
  68. 주 예수님 내 맘에 오사
  69. 빛과 생명되신 주
  70. 많은 무리를 헤치며
  71. 주 하나님을 믿는 자
  72. 주여 나를 날마다
  73. 내 주여 이 몸 드리니
  74. 진리를 뵈소서
  75. 주를 떠나서 방황하다가
  76. 내게로 와서 쉬어라
  77. 참 사람되신 말씀
  78. 영혼을 건지는 열심을
  79. 그 옛날 예수님이
  80. 하나님이 말씀하셨으되
  81. 나의 혼아 일어나
  82. 참 복 있는 자
  83. 죽을 죄 지은 내 영혼
  84. 주 예수 말씀하신다
  85. 교회의 터
  86. 주 나를 매일 지키네
  87. 만백성이 말씀 듣고
  88. 산에 둘려있는 시온
  89. 너 하나님께 이끌리어
  90. 내 기도는 영의 호소
  91. 영원한 반석이신 주
  92. 새해 맞이합니다
  93. 반석되신 주
  94. 내 주의 종 되어
  95. 복 있는 성도
  96. 선교 찬송
  97. 하나의 세계
  98. 감사 찬송
  99. 평화의 나라 주소서
  100. 주여 옵니다
  101. 아침 찬송
  102. 병상 찬송
  103. 은총 무한
  104. 영광스럽도다
  105. 만민의 성부 되신 주
  106. 찬양하라 만유의 주
  107. 믿음의 기도
  108. 일하러 가세
  109. 인생을 건지신 주
  110. 주는 나의 친구
  111. 천성길 안내서

[머리말]

  찬송은 노래를 통한 기도요 신앙고백입니다.
  1893년에 서양찬송가가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발행된 이래 오늘날의 합동· 새· 개편찬송가에 이르는 동안 우리는 참으로 수많은 찬송가를 불러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중에는 가사는 매우 좋은데 곡조가 우리의 생리에 잘 맞지 않아 별로 불려지지 않는 것이 상당히 많습니다. 저는 이런 찬송가의 원가사에 토착화 또는 현대화된 곡조를 새로 작곡하는 일을 사명으로 알고 매월 7곡씩을 봉헌· 발표해오고 있습니다.
  끝으로 이 한국찬송가가 우리민족의 염원인 찬송가 통일작업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또한 이 새로운 찬송가가 삼천리 방방곡곡에 울려 퍼지게 되기를 간절히 바라는 바입니다.
  1981년 12월  나  운   영


[일러두기]
  '선 토착화, 후 현대화'를 주장하는 저로서, 찬송가의 토착화는 리듬과 멜로디에서 찾아야 하고, 현대화는 화성에서 찾아야 한다는 것이 또한 저의 지론입니다.
  이 책을 사용하실 때에 주의해야 할 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이 곡의 화성을 절대로 바꾸지 말 것.
  2. 장구장단이 적혀 있는 곡은 장구 (또는 북)를 치면서 부르거나 혹은 장단을 마음 속으로 생각하면서 부를 것.
  3. 지정된 메트로놈의 속도로 부를 것.
[끝말]
  저는 1979년 8월 24일 밤 주님의 계시를 받고 찬송가를 매월 7곡 씩 작곡하여 봉헌하기로 결심하고 이 일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는 중 우선 52곡을 추려 1980년 12월에 제1집을, 이어 1981년 12월 - 또 다시 새로운 100곡 중 59곡을 추려 제2집을  내어놓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 일을 사명으로 알고 - 손의 피가 마를때까지- 계속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