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집 성가곡 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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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운영 작곡

한국찬송가 제3집

발행: 1982.12.31 ( 78 면) 운경교회


  112. 나라 찬송
  113. 우리 살리라
  114. 작은 일에 충성하라
  115. 예수의 음성
  116. 주 찬양하여라 내 영혼아
  117. 우리 예배를 받아 주시옵소서
  118. 예수의 높은 이름이
  119. 우리 예수 큰 공로가
  120. 영원토록 찬양하리
  121. 생명의 주 찬양
  122. 성삼위를 찬양함
  123. 어두움이 온 누리에
  124. 기도
  125. 산상 수련회에서 드리는 기도
  126. 요셉이 애굽으로 팔려갈 때에
  127. 생명의 떡
  128. 동방의 별
  129. 오 주님의 보혈
  130. 나 어느날 갈보리산
  131. 주님의 성만찬
  132. 어머니의 사랑
  133. 하나님의 축복 받은
  134. 복된 가정
  135. 한 형제 자매라
  136. 가슴의 불
  137. 내게도 주옵소서
  138. 하나님의 사랑
  139. 평생 소원
  140. 우리가 꿈꾸던 하늘
  141. 길과 진리와 생명이신 우리 주여
  142. 주여 권능의 손을
  143. 심방자의 노래
  144. 나는 질그릇
  145. 아침 햇빛 비칠 때
  146. 주님 닮은 사람되기 나 원합니다
  147. 새 하늘과 새 땅
  148. 너 왜 머물러 있는가
  149. 구원받은 사람들
  150. 성도의 교제
  151. 주 음성 들려올 때
  152. 주 예수의 십자가
  153. 기뻐하며 기도하며 감사하라
  154. 지금 이대로
  155. 이 세상이 괴로워도
  156. 주님만이 우리를
  157. 나 주님 따라가리
  158. 외로운 나 인생길을
  159. 게네사렛 호숫가
  160. 사랑의 주여 참 감사합니다
  161. 찬송하며 살아가자
  162. 바로 살기 원합니다
  163. 달려 가자
  164. 물이 포도주로
  165. 달이 떴다 넘어가듯
  166. 나는 아네 나는 믿네
  167. 삭개오의 신앙
  168. 주님 모시는 즐거움
  169. 하나님이 짝지으사
  170. 먼동트는 새벽이나
  171. 포로된 자들에게
  172. 나의 품은 꿈이 있네
  173. 모든 사람의 자유를 위해
  174. 요한복음 12장 24절
  175. 태산이 변하여서
  176. 믿음으로 만나리
  177. 주 하나님 언제나
  178. 세상 복은 왔다가도
  179. 누가 가서 전할까
  180. 사랑하는 주님

[머리말]

  찬송은 노래를 통한 기도요 신앙고백입니다.
  1893년에 서양찬송가가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발행된 이래 오늘날의 합동· 새· 개편찬송가에 이르는 동안 우리는 참으로 수많은 찬송가를 불러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중에는 가사는 매우 좋은데 곡조가 우리의 생리에 잘 맞지 않아 별로 불려지지 않는 것이 상당히 많습니다. 저는 이런 찬송가의 원가사에 토착화 또는 현대화된 곡조를 새로 작곡하는 일을 사명으로 알고 매월 7곡씩을 봉헌· 발표해오고 있습니다.
  특히 제3집에는 주로 우리나라 사람이 작사한 가사에 작곡을 했습니다.
  끝으로 이 한국찬송가가 우리민족의 염원인 찬송가 통일작업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또한 이 새로운 찬송가가 삼천리 방방곡곡에 울려 퍼지게 되기를 간절히 바라는 바입니다.
  1982년 12월  나  운   영


[일러두기]
  '선 토착화, 후 현대화'를 주장하는 저로서, 찬송가의 토착화는 리듬과 멜로디에서 찾아야 하고, 현대화는 화성에서 찾아야 한다는 것이 또한 저의 지론입니다.
  이 책을 사용하실 때에 주의해야 할 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이 곡의 화성을 절대로 바꾸지 말 것.
  2. 장구장단이 적혀 있는 곡은 장구 (또는 북)를 치면서 부르거나 혹은 장단을 마음 속으로 생각하면서 부를 것.
  3. 지정된 메트로놈의 속도로 부를 것.
[끝말]
  저는 1979년 8월 24일 밤 주님의 계시를 받고 찬송가를 매월 7곡 씩 작곡하여 봉헌하기로 결심하고 이 일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는 중 우선 52곡을 추려 1980년 12월에 제1집을, 다시 새로운 100곡 중  59곡을 추려  1981년 12월에 제2집을, 이어 1982년 12월, 또 다시 새로운 100곡 중 69곡을 추려 제3집을 내어놓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 일을 사명으로 알고 - 손의 피가 마를때까지- 계속할 것입니다.